동의대-부산TP ‘정부 R&D 유치 위한 캠퍼스 정책 밋업데이’ 개최
- 작성일자:2025-10-02
- 작성자:대외협력팀
- 조회수:839
동의대-부산TP ‘유니테크 웨이브 프로젝트 밋업데이’ 개최
대학 주도 부산형 산학연 협력 모델 통해 지역의 혁신성장 견인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가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산학협력의 추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다.
동의대는 지난 9월 30일 대학본관 글로벌회의실에서 부산형 산학연 협력모델인 ‘유니테크 웨이브(UNI-TECH WAVE) 프로젝트 밋업데이’를 개최했다.
유니테크 웨이브는 대학이 주도하는 산학협력 기술 혁신의 물결을 의미하며, 지역 대학과 부산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대학의 우수 연구성과와 기업·기관의 수요를 연계해 신산업 창출과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대학의 원천기술 → 기업의 실용화 → 지역산업 확산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의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과제 발굴의 산학협력 수준을 넘어, 학문과 산업을 잇는 교두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로봇공학, 바이오헬스, 모빌리티, 블루테크, 반도체 등 지역 전략산업과 직결된 분야의 연구개발에 집중해 실질적 성과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동의대와 부산테크노파크는 현재 동의대 연구진이 제안한 23건의 기획과제 중 로봇·바이오헬스·모빌리티·신발패션·소재산업 분야 과제 11건이 부산TP 특화센터와 매칭이 완료되어 프로젝트 협력체계에 안착했다.
또 이날 기획과제 사례 발표에서 옥승호 교수(로봇공학과)가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On-device AI 기반 돌봄 로봇 개발 과제를 발표하며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로봇 기술 혁신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
한수환 총장은 “유니테크 웨이브 프로젝트는 기술을 가진 대학과 수요기업, 이를 연결하는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중심 R&D 혁신 생태계를 구현하는 출발점”이라며 “동의대는 글로벌 수준의 연구성과와 인재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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